16일 준공행사 개최
대덕구는 16일 오전11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행복의 거리』공영주차장(중리동 D․E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리 행복의 거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지역주민 및 행복의 거리 추진위의 성원에의하여 주차장 완공을 자축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구는 그동안 유흥업소 및 불법 성매매업소 성행으로 열악해진 중리동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여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중리 행복의 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중리동 D․E주차장은 『중리 행복의 거리』조성사업 성공의 일환으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총 49면의(면적 1,194㎡) 주차장으로 조성되었다. 이로써 민선 4․5기 동안 총사업비 77억여원을 투입하여 ‘중리동 A․B․C주차장’을 포함, 중리동에만 5개소 149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아울러, 대덕구는 내년에도 『중리 행복의 거리』주변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혀 『중리 행복의 거리』성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차장은 당분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추후 민간에 위탁하여 유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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