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국비확보 막바지‘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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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확보 막바지‘구슬땀’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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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행정부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시 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연 제2차관, 이석준 예산실장, 방문규 예산총괄심의관, 조경규 사회예산심의관, 송언석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잇달아 만나, 내년도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대전시는 지난 9일 정무부시장의 국회 방문과 13일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의 국회 방문, 14일 기획관리실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오늘 박상덕 행정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시 간부들이 총 출동하여 국비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시청자 미디어센터 53억원, ▸효문화진흥원 건립 126억원, ▸HD드라마타운 조성 147억원, ▸화암네거리 입체화사업 60억원, ▸자원순환단지 조성 62억원,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 70억원, ▸벌곡길 확장 70억원, ▸대전~세종 BRT 구축 78억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7,900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31억원 등이다.

대전시는 연초부터 국비확보 T/F팀(8개반 50명)을 상시 가동하여 체계적인 국비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5회, 지역국회의원(보좌진) 간담회 6회, 출향인사 등 간담회 3회, 기재부 관계관 간담회 8회, 국비사업 설명회 289회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출신 국회의장․부의장을 중심으로 지역국회의원과 수시로 접촉하여 국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남도청 및 과학벨트 등 국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정치권과도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9월중순까지 기획재정부를 수시 방문하여 삭감사업에 대하여 기재부를 설득하고 지역국회의원과 공조를 강화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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