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중학교에 4개 교과 개설, 36명이 참여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성중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미이수교과 특별보충수업을 실시했다.
미이수교과 특별보충수업은 2009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중1, 중2 학생이 전학을 할 경우 전입교와 전출교의 교육과정이 달라서 발생하는 결손 수업을 보충해 주고자 동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이수 과정이다.
2012학년도 상반기 미이수 특별보충수업은 방학기간이 짧고 미이수교과가 중복이 되는 학생이 많은 관계로 사회, 도덕, 음악, 미술의 4개 교과만을 개설하였으며, 7월 24일부터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모든 교과의 과정을 끝냈다.
이번 미이수교과 특별보충수업에 신청한 학생은 사회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도덕이 8명, 음악 6명, 미술 6명으로 총 36명이다.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미이수 특별보충수업은 전학으로 인하여 발생한 학습 결손을 보충하여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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