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내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건식)는 17일 대전 1호 옥상텃밭인 ‘푸르른 산내음 텃밭’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과 함께 가을배추 식재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푸르른 산내음 텃밭’은 대전시로부터 1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산내동주민센터 옥상에 100㎡ 규모로 조성된 옷상텃밭으로 산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 자율참여로 운영되며 수확된 농작물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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