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55개소, 아파트 123개소 특별 방역
대전 중구는 감염병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중구를 위해 특별 방역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관내 여름방학 중인 학교 55개소 및 아파트 123개소에 대한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유해곤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하절기 감염병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빌라 내 어린이놀이터, 쓰레기처리장 및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특별방역을 실시하여 구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차량 5대(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부착)와 5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특별 방역반을 편성하여 9월 1일까지 토요일마다 공동주택 및 학교 주변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구기회 보건소장은 “하절기 방역과 함께 특별방역시 약품에 물을 희석시켜 분사하는 연기 없는 친환경 방역인 연무소독으로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여 구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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