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자실 방문 자리이번 주 내 입장 확인할 의사 밝혀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전 아쿠아월드를 인수한 우리F&I 공식 입장을 확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일 염 시장은 필리핀과 중국 출장을 마친 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주 중으로 우리F&I 측을 만나 입장과 계획을 듣겠다"며 "큰 틀에서 대화하고 협력하겠다"고 기대감과 함께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최악의 경우 방치될수 있는 아쿠아월드에 대해 대전시가 어떻게 든 책임지는 자세로 나설 것이라는 의사로 분석된다.
한편 올 2월 27일 운영난으로 영업을 중단한 아쿠아월드는 지난 13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제4차 경매에서 주채권자인 우리F&I에 87억원에 낙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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