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감사팀 김규중 차장, 서울과기대 박사학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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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감사팀 김규중 차장, 서울과기대 박사학위 따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2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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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중 공학박사 ‘1호’ 탄생, 잇단 ‘기술사’ 이어

 
기술사 자격을 딴 6명의 ‘기술장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에 이번에는 ‘공학박사 1호’ 직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감사팀에 근무중인 김규중씨(46.차장)로 오는 24일 있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하계 졸업식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학위논문은 ‘전동차 ATO Mode에서 안전을 고려한 ECO Driving 패턴에 관한 연구’로써 전동차 자동운전시 운행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방안은 물론이고 주행 에너지의 사용효율을 최적화하는 운전패턴을 제시해 논문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연구내용을 향후 대전시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적용시킨다면 전기에너지의 절감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8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에너지안전공학과에 입학 ,4년여의 형설지공 끝에 박사학위를 딴 김 씨는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전동차는 자동차 등 타 교통수단보다 신속․안전하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대중교통수단”이라며 “학술적 연구와 실무적 경험을 결합해 주행에너지 최적효율을 논문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는 김 씨 이외에도 입사전 박사학위 직원 1명을 비롯해 현재 여러 명이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고 기술장인인 ‘기술사’ 자격 보유 직원이 6명이 되는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전문인재들이 기술공기업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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