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보건소는 ‘건강리더 양성’을 통해 구민에게 자가 건강관리법을 전파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리더 양성프로그램은 건강증진센터 성인비만교실에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및 영양교육, 건강생활실천방법 및 습관화 교육이 있으며, 전․후 비교검사를 통해 건강행태 문제점을 개선시켜 주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 우수수료자 중에서 건강리더로 위촉된 자는 건강증진센터 무료이용 혜택을 주어 건강생활을 지속 실천하도록 하였고, 3개월 단위로 재검사와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탈락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건강리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건강리더는 총 16명이며, 연말까지 총 5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리더 양성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직장인을 위해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 학교, 유치원 등을 이동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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