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로, 서구에서는 현재까지 16,645세대가 가입하여 1,15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탄소포인트제의 인센티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함으로써 온실가스도 줄이고 온정도 나누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구는 퍼스트서구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전영진)와 함께 탄소포인트제의 가입을 권장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서구청 환경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서면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거나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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