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가족과 함께 걷는 ‘200리 로하스 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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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가족과 함께 걷는 ‘200리 로하스 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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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리 로하스 안내책자 발간, 아동· 청소년을 위한「토요 로하스생태학교」 운영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도시 전체의 둘레를 잇는 생태학습의 살아있는 현장인 ‛200리 로하스 길’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200리 로하스 길’을 14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마다 고전&스토리, 생태&환경, 문화&예술, 주변볼거리, 주변맛집, 탐방일지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200리 로하스길은 대전의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동천, 갑천이 대덕구에서 함께 만나고, 비단처럼 아름다워 금강이라 이름 붙여진 중부권 최대의 강과 대청호반에 조성된 로하스 해피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노라면 에코공원, 대청공원, 생태공원 등 테마가 있는 공원을 만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대전의 진산 계족산에는 계족산성과 맨발걷기로 유명한 황톳길, 피톤치드가 풍부하게 나오는 장동산림욕장등이 있고, 대덕의 큰선비 송준길 선생의 생애를 담은 동춘당생애길, 대덕의 옛고을 회덕현의 덕을 품은길, 장동의 탑제와 산신제 이야기를 담은 산디마을 산신제길 등 스토리가 흐르는 3대 녹색길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송촌생활체육공원을 기점으로 100세 건강길, 옛 회덕현의 열녀와 효자를 기르는 정려의길, 젊음과 문화의 거리인 중리동 행복의 거리·한남대 청림길·둘레길, 한남로 디자인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건강,환경,학습」을 위한 최적의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또, 󰡐200리 로하스길󰡑 14개의 생태학습구간에서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함께하는 대덕구 토요 로하스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가족당 3천원으로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참가학생에게는 3시간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와 함께 걷는 대덕구 ‘200리 로하스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평생학습원(608-62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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