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21C 아산만권 개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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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21C 아산만권 개발 교두보”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8.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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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7년여 만인 22일 준공식…“탕정지구도 성공 추진 기대”

 
아산신도시 1단계 준공식이 사업 착공 7년여 만인 22일 KTX천안아산역 동광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산은 유서 깊은 역사와 관광이 살아 숨 쉬는 도농복합도시이자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라며 “이번에 1단계 사업을 마친 아산신도시는 21세기 서해안 시대 아산만권 개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앞으로 자족성과 쾌적성, 편리성, 안정성 등을 확보한다면 아산신도시는 국토의 균형발전 중심지이자 계획적 자립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1단계 준공을 기반으로 2단계 탕정지구까지 성공적으로 추진,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아산신도시 1단계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1조9940억원을 투입, 주택건설용지 69만3000㎡(18.9%)와 상업업무용지 52만4000㎡(14.3%), 공공시설용지 244만5000㎡(66.8%) 등 모두 366만㎡에 대한 개발을 마쳤다.

    

이 지역에는 아파트 10개 단지(순수 아파트 8개, 주상복합 2개 포함)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공공기 관 2개소 등이 들어서 있으며, 현재 인구는 2만8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산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513만㎡)는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2단계는 주택건설용지 145만㎡(28.3%)와 상업업무용지 38만2000㎡(7.5%), 공공시설용지 311만6000㎡(60.8%)등으로 조성되며, 2만4000가구, 6만명의 인구 유입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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