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청년 미취업자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둔산2동 문화요리제과 직원전문학교에서 개최했다.

구는 최근 급증하는 커피전문점 창업 열풍을 반영, 지난 3월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서구에서 재료비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실기 중심 중심의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생 전원이 꿈과 희망을 위한 안정적 취업을 위해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으며, 향후 취업 및 개인 창업 등 모두가 취업하는 긍정적 결과가 예상된다.

한편, 서구는 제2기 바리스타 양성교육,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등 청년, 여성 노인 등의 취업능력 향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취업 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