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견본주택에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견본주택에 현재까지 1만3000여 명(12시 기준)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총 1만7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부부들로 어린 자녀 혹은 부모님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았다. 일부 수요자들은 현대제철 근무복을 입고 바로 견본주택을 방문하기도 했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분양 상담석도 빈자리 없이 운영돼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금요일에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등 그간 당진에서는 보기 드문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지역 내 가장 높고 규모가 큰 만큼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현대제철로 개통과 사업지 주변 정비사업 등 미래가치도 풍부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상 2층 규모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62㎡A, 74㎡B, 84㎡A, 99㎡ 등 총 4개 타입이 마련됐다. 내부를 살펴본 방문객들은 현관과 주방, 안방 등에 수납공간이 풍부한 점, 타입에 따라 학습공간을 강화하거나 가족공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설계 등에 호응이 높았다.
바닥소재의 경우 고강도에 긁힘과 찍힘이 적은 강마루와 친자연적이며 난방 시 열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온돌마루 중 선택할 수 있게 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용 99㎡의 경우 당진시에서 6년 만에 분양된 중대형 면적으로 희소가치까지 지녀 관심도가 높았다. 교육, 안전 아파트를 콘셉트로 한 단지인 만큼 견본주택 내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놀이터’가 조성됐다. 놀이터 내부에는 CCTV카메라를 설치해 카페테리아 옆에 마련된 화면을 통해 자녀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청약일정은 8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당첨자는 9월 2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전체 10% 중 1차로 500만 원만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 60%의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 위치한다.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2014년 분양한 1차(915세대)와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세대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며,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당진시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할 예정으로 보안 및 안전에 특화된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개별 세대에는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4000여㎡로 구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 2개소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키즈 특화도 선보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과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주동 필로티 하부 등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되고,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뮤니티광장,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며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도 제공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층간소음 문제도 신경을 썼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당사 기준인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화장실 소음을 줄이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 간 소음도 잡았다.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등의 깨끗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클린시스템 역시 적용된다. 또한 통합형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등의 생활편의 시스템도 구축된다.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걸맞게 모든 세대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에너지 절감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도로망으로는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예정)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99-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