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 공공기관 유치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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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 공공기관 유치 발벗고 나선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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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으로 공공기관 및 정부유관 단체·협회 등 유치활동 추진

[세종TV=황대혁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정부부처의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부처와 업무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 및 정부 유관단체·협회에 대한 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기관 등의 입주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공업무타운’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며, 입주희망기관의 선호도에 따라 예정지역 및 읍면지역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등의 유치활동과 관련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정보 교환 및 행정지원 강화와 함께 설명회, 현지방문 등 각종 유치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종시 이전 대상인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협회는 약 2700개 기관으로, 상당 수 기관이 정부부처와의 업무 연관성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함께 이들 공공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총 3개 기관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이며, 이 중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재홍 행복청장은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협회 등의 유치에 따라 세종시의 자족기능이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업무의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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