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목원대에 따르면 김원배 총장과 학과 교수진, 입학관리팀으로 구성된 입시홍보단은 전날 대전 반석고에서 1학년 3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반석고의 진로박람회와 탐색활동 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해 학교를 찾은 입시홍보단은 김원배 총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대학 홍보활동을 했다.
목원대 홍보 동영상 상영과 밸리댄스 공연, 김윤호 입학취업처장의 전체 입시설명회에 이어 전공 교수 20여명이 학생들에게 학과를 홍보했다.
사회복지학과와 섬유패션코디네이션학과 등 11개 학과 교수들은 전공체험 홍보부스를 찾아온 학생들에게 과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저학년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충분히 고려, 전공을 결정하도록 자세한 상담을 해줬다.
목원대는 내달 3일에도 도안고 1학년 학생들을 학교로 초청, 캠퍼스 투어와 학교홍보, 각 학과 전공 소개 및 상담, 진로체험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배 총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적극 개최, 우수학생 유치는 물론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역량에 맞는 유망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