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휴양림 석산(꽃무릇)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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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휴양림 석산(꽃무릇) 만개
  • 이종수 기자
  • 승인 2016.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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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증평군

[세종TV-이종수 기자] 좌구산휴양림에 석산이 만개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산은 9 ~ 10월에 붉은 색으로 꽃이 피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꽃무릇’이라고도 하며 흔히 상사화로 부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 ~ 3.5㎝이며 겉껍질은 검은 색을 띄고 있다. 꽃은 9 ~ 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길이 30 ~ 50㎝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고 밝혔다.

    

석산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은 길이가 30 ~ 40㎝이고 다음해 봄에 시든다.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꽃말은‘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애절한 사랑’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및 관리로 좌구산휴양림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만들겠다며, 무분별한 야생화 불법채취를 삼가해 주시고 눈으로만 감상하고 사진에 담아가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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