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이종수 기자] 제148회 당진행복아카데미가 고미숙 고전평론가를 초청,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미숙 평론가는 ‘고전평론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낸 장본이기도 하며, 현재는 인문 의역학연구소인 ‘감이당’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연암과 다산’,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등 다수의 역사관련 서적을 저술했으며, 강연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행복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의서 동의보감을 통해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를 들려주고 시민들이 어떠한 비전을 갖고 살아가야하는지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행복아카데미는 148회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당진을 대표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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