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 7억12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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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 7억1200만원 투입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6.10.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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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모 선정, 생산·가공·관광 등 6차 산업화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가 전국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농촌진흥청 농업특성화 우수 A등급을 받아 국비 3억5600만원(총사업비 7억1200만원)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심사평가단이 추진방법 및 전략, 추진역량, 성과도출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평가했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로부터 안전한 깻잎생산과 2·3차 산업을 견인, 농가 소득증대와 6차산업화 모델정착을 위해 제안한 사업이다.

제2의 소득작목인 깻잎을 소비자의 요구와 지역농업활용자원, 깻잎 산업기반을 종합적으로 분석 소비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게 된다.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은 농업인과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과 농산물 가공센터와 연계한 GAP 깻잎 가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신물질(클로렐라, 광합성파장대별 성장등) 연구보급사업, 신제품 홍보 마켓팅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또한 깻잎산약초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의 유무형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6차산업화 컨소시엄 사업과 공동 홍보․마케팅․판매 등 공동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8년까지 2년간 총 7억1200만원의 사업비로 안전한 깻잎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체계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생산·가공·체험의 연계 프로그램 홍보 및 판촉 강화가 이뤄진다. 

한편 농기센터 관게자는 깻잎, 농업인과 농작물 보호기술과 깻잎가공 마케팅 및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에 무게를 둘 게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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