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대전광역시 탄방동 한가람 아파트 상가내 ‘가득이 상담센터’에서는 '세종tv 제1기 시민기자 수료식'이 있었다.
에브리온 tv 김용복 회장과 황대혁 총괄국장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서 기자 글쓰기수업을 이수한 수강생 8명에게는 기자증과 명함이 주어졌다.

그중 현장감 있는 경험과 열정적인 강의로 수고해주신 중도일보 김덕기 국장과 새내기 초보생 수강생들을 자식처럼 챙겨주시는 김회장, 그밖에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신 수강생들에게는 감사장도 수여됐다.

이번 기자 글쓰기 강좌는 각양, 각층의 전문직종에 있는 8명의 중년여성들이 평소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경험을 쌓고자 매주1회 3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 내용으로 글쓰기 이론수업과 언론 매체 다양한 글 접하기, 과제 수행으로 실전감각을 익히고, 강사님의 꼼꼼한 기사 교정 수업 등 으로 이루어졌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수강생들의 수업에 대한 열의와 열정은 수료식까지 이어졌다.
감사장을 받은 영원성명학 임채원 원장은 “ 매주 수업에 빠지지 않고 ,기사 글쓰기 과제수행이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어 넘 감사하고, 오늘 수료식이 넘 아쉽습니다“ 수료소감을 밝혔다.

시낭송가 장덕미씨도 “수업을 통해 바뀐 것이 있다면 ,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행사들을 눈 여겨 보게 되었고. 한 번 더 생각,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제 기자의 눈을 가지게 된 건가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회장은 제1기 시민기자 과정를 마친 수료생들에게 “앞으로 활발한 시민기자 활동을 기대하며, 행복한 사회을 만들기 위한 행복뉴스를 많이 많이 전달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