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마을과 학교에 다문화 공존의 씨앗이 뿌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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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마을과 학교에 다문화 공존의 씨앗이 뿌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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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0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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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성료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의 마을과 학교에서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나갈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다문화강사 양성 과정’을 주제로 열린 연수는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 모두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사 양성 ▲타 문화에 대한 이해·관용·존중심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다문화강사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9주에 걸쳐 진행됐다.

그 동안 세종 및 대한민국의 다문화 현황, 다문화 교수-학습방법론, 다문화 강의 시연 등의 수업을 이수하며, 다문화강사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배웠다. 이들 수강생들 중 출석률과 강의 시연 평가를 통과한 29명이 수료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으로 인해 세종의 아이들이 장차 다양한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심과 관용심을 갖춘 민주시민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며, “우리 세종시의 아이들을 위해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시교육청 다문화강사 인력풀에 등록돼 내년부터 세종시 관내 초·중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으로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의 다문화 행사에 참여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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