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학 교수의 쉬운 해설과 함께하는 편안한 음악회 -


오는 12월 9일 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4명의 중견 피아니스트 하영미, 강정호, 이애리, 권지영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 공연을 개최한다.
<따뜻한 위로>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전편에서 가장 유명하여 독립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제 2곡 몰다우를 비롯하여 교향시인 생상의 죽음의 무도, 그리고 실내악 연주곡 중 가장 품위 있고 아름다운 작품 중의 하나인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인 송어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기독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박종학 교수의 쉬운 해설이 함께하여 편안한 음악회 관객들에 눈길을 끌고 있다.
박교수는 “올 겨울, 피아노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다면, 이 공연을 적극 추천합니다. 공연을 보시는 분들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것입니다.”라며 밝게 웃는다./전석 1만원. 문의 1661-0461/임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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