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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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최고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된다
  • 신예지
  • 승인 2016.1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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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풍호그린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감도

[세종TV-신예지] 제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중부내륙권 최고의 랜드마크인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20일 청풍면 물태리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3년 청풍로프웨이(주)가 민간사업자로 선정되어 환경영향 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거쳐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며, 내년 9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이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청풍면 물태리 종합운동장에서 비봉산까지 편도 약 2.3km에 운송정원 10인승 규모의 총 43대의 캐빈이 운행되며, 1일 최대 12,000명의 관광객을 수용 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인 청풍로프웨이(주)에 따르면 케이블카가 조성되는 이곳 청풍지역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금수산 등 천혜의 절경으로 인한 아름다운 관광지로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서의 조망은 그 어느 곳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연간 1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제천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중부내륙지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함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관광숙박 및 외식시설 등 청풍호반권역에 대한 민간투자가 촉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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