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야외스케이트장에 지난 주말 2,000여명 몰려
상태바
부여 야외스케이트장에 지난 주말 2,000여명 몰려
  • 김세일
  • 승인 2016.12.27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여 야외스케이트장

[세종TV-김세일] 부여군은 올해 도농교류 겨울축제의 일환으로 굿뜨래 웰빙마을(부여읍 가탑로 75)에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개장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정진석 국회의원,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 첫날에는 유료입장객 300여명, 다음날인 25일 크리스마스에는 600여명 등 총 9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눈썰매장을 찾았다.

첫날보다 2배나 많은 유료입장객이 방문한 일요일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까지 합쳐 1,500여명의 관광객들로 눈썰매장이 북적였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금성산을 배경으로 하얗게 쌓인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도 담을 수 있어 올겨울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1월부터는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 4명을 추가로 투입하여 수준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눈썰매장 내에는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출출함을 달래며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코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주말과 겨울방학동안에는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눈썰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