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효문화뿌리축제 중부권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대전 중구(중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6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017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8회를 거듭해 오면서 다양한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 문중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 명실공히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에는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시설을 기반으로 전국 문중과 시민, 전국 효 문화 청소년페스티벌 대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33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경제적으로 136억의 직접효과 발생에 기여한 점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점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국가로부터 국비 9천만 원 지원은 물론 축제를 통해 ‘효‘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는 축제의 주제인 ‘효’의 정신과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전반에 대하여 그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반영하겠다.”며 “잘된 점은 더욱더 부각시켜 전국의 문중과 청소년 3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 자신의 뿌리를 알고 효를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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