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장명화기자] 홍성군 보건소가 경로당 366개소 및 노인종합복지관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아장수교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보건소는 주공 3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해당지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 개인별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구강관리를 해 온 어른신들의 구강관리 습관을 교정해 올바른 방법의 치아관리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홍보용품도 선별적으로 지원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인플란트 보험화로 저렴해진 치과진료 비용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치아가 건강해야 장수한다는 듯 말이 있듯이 어르신들이 치아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인들을 위한 구강 보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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