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구 만석군식당에서 가족과 지인 축하속 열려
칼럼니스트이자 극작가이며 세종tv 회장인 형파 김용복 선생의 중도일보 게재 연재글 ‘우리말 우리글’이 200강 을 맞게 돼 18일 조촐한 기념식이 열렸다.
대전 중구 대흥동 만석군식당에서 가족과 지인 등 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전중구문학회 김우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중도일보 김덕기 국장과 중부대 최태호 교수, 이헌석 문학사랑 이사장, 안태승 한말글사랑 한밭모임 회장의 축사와 한밭대 교수 출신의 김선호 시인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축하공연에선 김종진 대전시낭송인협회 회장과 대전문인협회 신익현 시인, 대전중도문학회 이완순 소설가의 시낭송이 펼쳐졌다. 또 한국해외문화교류회 함용재 국악인의 판소리와 대전중구문학회 한진호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가 선보였다.
김용복 극작가의 중도일보 게재‘우리말 우리글’은 네티즌들이 즐겨읽는 인기 코너로 지난해 5월부터 매일 한 편씩 게재돼 18일 200강을 맞게 됐다. / 임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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