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 실시
상태바
대전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 실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7.06.30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이 사랍답게 사는 인권문화 확산
▲ 2017년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
[세종TV-황대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중구와 동구를 순회하며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유롭고 평등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시민의 권리를 실현하고 누구든지 향유할 수 있는 권리로써의 인권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내 학살 문제를 전국 최초로 사회 공론화한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가 지난 28일 동구에서 ‘기자가 바라본 지역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29일 중구에서는 대전충청지역 인권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이 ‘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청과 나머지 3개 자치구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며,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 이해,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인권에 보다 쉽게 다가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에는 서구, 유성구, 대덕구를 방문 시민대상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시에서 인권주간의날 행사시 인권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시민뿐 아니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해 인권 존중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필승 합동출정식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충남 금산군 진산면 주민들과 환경단체 '송전선로 건설 강력 반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