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적정기술공유센터 개소…적정기술 개발·활용 ‘허브’ 활짝
상태바
충남도, 적정기술공유센터 개소…적정기술 개발·활용 ‘허브’ 활짝
  • 세종TV
  • 승인 2017.07.0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내 적정기술 인적·물적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충남 적정기술공유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적정기술은 에너지 사용량이 적고, 자연 에너지를 이용하며, 폐자원을 순환적으로 활용하는 자연친화적 기술로, 이번 센터는 국내 최초 민관 협치 적정기술 중간지원센터다.

도는 에너지 자립·적정기술 보급 도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환경부 공모 선정에 따라 이 센터를 설립했다.

예산군 신암면 도 농업기술원 내 자리 잡은 센터는 지상 1층, 426.61㎡ 규모로, 강의실과 사무실, 휴게전시실, 공방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교육, 워크숍, 전시·체험 등 적정기술 체계적 보급 △ 적정기술 활용 체험관광 및 제품 판매 △ 도민 대상 에너지 자립 및 적정기술 창업 지원 등이다

    

또 △적정기술 농기계, 생태 건축 나무가스화 장치, 생태 단열재, 작은집, 컨테이너 하우스, 화목 난로 등 기술 개발과 △적정기술 및 에너지 시범 사업 △정책 연구 등도 수행하게 된다.

운영은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승석)가 맡았다.

도는 이번 적정기술공유센터 개소로 도내 적정기술 개발 및 활용 사업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적정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