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은 8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 시티 사업을 주도할 '대전형 스마트시티 개발을 주문했다.
권시장은"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상징이고 핵심적인 도시산업"이라며 "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위원회내에 별도 특위 설치를 지시할 정도로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권시장은 "대전시는 과거 도안 신도시 조성하면서 U-city 통합센터를 구축했고 최근엔 시가 개발한 119.112연계 통합서비스가 국제기구에서 최우수 사례로 인정받을 정도로 앞서있다"며 "이런 여세를 몰아 시가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부서와 유관기관이 총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시장은 "대전시가 대전형 스마트 시티 개념을 정립해 전국을 주도하자"며 "시대적 관심사인 신재생에너지 정책등에 대전의 강점을 담아 전국에 강점을 담아 전국에 파급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권시장은 "스마트시티 추진단 역활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조직 설계에 신경써달라"며 "시민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 세미나와 공청회 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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