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친환경 쌀 생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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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친환경 쌀 생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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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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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친환경·웰빙 등 안전·안심먹거리 공급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친환경 무공해 쌀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DDA협상, FTA추진 등 시장개방의 가속화에 적극 대처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원을 시작한 무공해 우렁이농법의 쌀 생산을 위해 올해도 풍세면 등 5개 읍면 181ha 면적에 친환경농자재인 우렁이 종패를 공급했다.


우렁이방사 마을인 풍세면 남관3리는 2000년부터 친환경쌀을 생산해 온 선도적 마을로 올해도 41농가가 친환경영농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지역내 일반미 중 우수브랜드인 흥타령 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3농혁신의 5대 역점 추진과제 중 최우선과제인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258억원 투자계획으로 진행되는 친환경농업육성 1차 5개년계획이 분야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가 준비하고 있는 2014~2018년까지의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5개년계획은 천안시 친환경농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시책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는 2012년 기준 657농가 714ha로 유기·무농약인증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농약·화학비료 사용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또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도 2011년 435톤에서 2012년 636톤으로 확대 지원되는 등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여건, 농가경영규모, 작물특성 등에 알맞은 친환경실천으로 친환경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함께 특히 유통·가공을 세분화해 소비를 촉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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