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유난히 뜨겁던 28일,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야외에서 나비 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야외 나비 날리기 행사는 개시 30분 전부터 줄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이 체험은 평일 1회(13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11시, 13시 30분)에는 2회 진행되며,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중앙광장 옆 하천변 부스에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7일 문을 연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