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비행장이었던 보라매공원, 역사적 의미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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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비행장이었던 보라매공원, 역사적 의미 살리자
  • 최정 기자
  • 승인 2019.04.1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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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공군, 보라매공원 이용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공군 비행장이었던 대전 둔산지역 보라매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한 행보가 시작됐다.

대전시는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군과‘보라매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의 공군역사를 홍보하고, 시민의 항공·우주에 대한 도전과 꿈을 키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공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모색 ▲ 공원 내 항공기 전시·체험 공간 조성관련 협약기관 업무 분담 ▲ 공군 불용항공기 무상 추가대여 ▲ 기타 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공군은 옛 대전 비행장이었던 보라매공원의 공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홍보하기 위해 불용 항공기를 무상추가 대여 해 주기로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기존 비행장이었던 공원의 성격에 맞게 새 단장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보라매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며 “대전방문의해 기간 중 항공기를 주제로 한 대전시 관광자원조성과 연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계속 찾아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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