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수목장 추가 조성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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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수목장 추가 조성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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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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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火葬)문화 확산과 함께 자연장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29일 은하수공원 미리별동산(수목장)에 추모목 둥근소나무 59주를 추가로 식재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 한 추모목은 공동목 9주, 4위목 49주, 8위목 1주로 총 249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이다.

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자연장법을 제공하기 위해 잔디장에 이어 수목장 장지(葬地)를 개장하였고, 이용고객의 높은 관심으로 가족 4위목은 지난 해 조기 만장되었다.

조기 만장의 이유로는 화장 문화 확산에 따른 자연장 선호도 증가, 공설 장사시설에서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 수준 높은 수목 선별 및 관리 등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공단은 수목장의 활성화와 변화하는 장묘 문화에 발맞추어 추모목 추가 식재를 완료하였다.

    
▲ 사진:은하수 미리별동산(수목장) 전경 사진.=세종시청제공

신인섭 이사장은 “친자연 자연장지 조성은 선진장례문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자연장법을 도입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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