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 운영
상태바
부천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 운영
  • 세종TV
  • 승인 2019.06.25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민불편 및 예상치 못한 상황 등에 신속 대처 -

[세종TV= 경인취재본부]

▲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는 7월 1일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하는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앞두고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송유면 부시장이 상황실을 총괄하며 자치행정과장을 상황반장으로 14개 실무반을 구성·운영한다. 실무반은 행정체제 개편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 관련부서와 10개 광역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황실은 6월 28일 오후 6시부터 광역동 업무 개시일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운영해 시스템자료 변환, 민원업무 시스템 운영 등 민원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7월 1일부터는 민원불편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광역동 실무추진단(단장 부시장)’을 운영해왔으며 총 92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해소책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광역동 추진위원회’, ‘행정혁신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아울러 광역동 시행과 연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적자료 변경 등 시스템 정비 사전조치가 필요한 29개 유관기관과 2회에 걸쳐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관련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행정체제 개편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새로운 부천의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광역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