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을 앞두고 「201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발간하고 고3 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은 작년도보다 7500여명이 늘어난 25만 1608명으로 대입 전형 인원의 66.4%를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시전형에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수시모집의 기회를 최대한 살려 자신임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지원해야 금년도 대학 입시에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입 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시모집을 지원하기 위해「2014 대학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을 발간하고, 지난 8일(목)부터 9일(금)까지 10개 권역별로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2014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가졌다.
또, 「201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사진)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서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을 다루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2014 주요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 대전·충청권 대학 수시모집 지원 전략, 전국 교육대학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대학별로 작년 대비 변경사항부터 금년도의 전형요소별 내용, 작년도 입시결과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2014 전국 의예·치의예·한의예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하여 대학별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시교육청 이상수 교육정책국장은 “이 자료집은 2014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수시전형 지침서로서, 선생님들에게는 수시모집 상담의 길잡이가 되고 학생들에게 대학 및 선과 등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전 학생들 모두가 이 자료집을 잘 활용해 수시전형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