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10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으로 올 6월부터 밑반찬 전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초복을 잘 견디시라는 의미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리가 완료된 삼계탕을 직접 전달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비전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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