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40개 먹는 죽을 일봉동 저소득층에 전달하기로 약속
천안시 일봉동(동장 장상문)은 19일 오전 일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제 로타리 3620지구 천안 도솔 로타리클럽(회장 김주성)과 이웃사랑 나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후원 협약으로 천안 도솔 로타리클럽은 다음 달부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40개, 총 440개의 먹는 죽을 지속해서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된 물품은 저소득층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돼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지원하고 식비부담을 줄여주는 등 안정적인 생활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천안 도솔 로타리클럽 김주성 회장과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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