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민의 대변 의정활동 잰걸음
상태바
금산군의회, 민의 대변 의정활동 잰걸음
  • 김광무 기자
  • 승인 2019.08.22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기물처리장 대책특별위원회 설치 등 신속 대응
▲ 금산군의회 의정활동 잰걸음-선원리 현장.(사진=금산군의회)

【세종TV-김광무 기자】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의원들이 8대 개원 이후 다양한 인·허가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개원 이후 1년 간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비롯해, 추부면 바나듐 광산개발,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등 굵직굵직한 인·허가 건이 접수됐다.

이에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간담회, 결의문 채택, 대책특별위원회 설치 등 대내적으로는 업무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사안에 따른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대외적으로는 인근 시·군과 공동대응 협약 체결, 상위 기관을 방문하는 등 금산군민의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섰다.

금산군의회 의원들의 이런 적극적인 활동은 의료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대법원 최종 판결 승소에 힘을 실었다. 제기되고 있는 인·허가들과 관련해서도 직접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민원해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부리면 선원리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과 관련해 군민의 건강 및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설치사업 무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강력 반대 요청을 위해 환경부와 충남도청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19일에는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반대 특별위원회를 열어 관련 자료 검토 및 의견 수렴과 더불어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 질의·답변의 일정을 갖는 등 인·허가 절차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김종학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로서 청정지역인 금산이 더 이상 나쁜 환경에 훼손되지 않도록 금산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금산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국기원 수장'의 조건과 AI시대, 디지털 공간 주도
  • 인생은 “작은 돌부리”가 뒤엎는 거대한 산이다
  • [김명수 칼럼] 권력은 잠시지만, 충의는 천추에 남는다
  • 세종시의회, 공실 상가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김태흠 충남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 삶은 소풍이다 – 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