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학구역 확정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실 37.5실 증축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2014년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도안신도시, 노은3, 4지구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및 탑립동 지역의 통학구역 조정을 확정.공고하고 학생수용을 위한 교실을 증축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주요 설정(조정) 내용은 도안신도시 17, 18블록과 주변 단독주택은 2014년 9월 개교예정인 가칭 서남7초(17-2블록은 신설학교 개교전까지 대전도안초, 대전관저초에 임시수용)에 수용하고, 도안신도시 5블록과 주변 단독주택은 대전상대초, 노은3지구는 2014년 개교예정인 가칭 도레미초, 노은4지구는 대전반석초에 각각 수용하는 것으로 통학구역을 확정했다.
행정예고기간에 제출된 의견 중 과밀학급 해소방법에 대해선 대전반석초 15.5실(특별실 2.5실포함), 대전상대초 14실, 0가칭 서남7초에 8실 등 총 37.5실의 교실 증축을 확정하고 201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증축기간동안 인근학교 임시수용이나 일시적인 과밀이 있을 수 있으나 완공 후에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립동 지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문지초 통학구역에서 대전용산초 통학구역으로 조정했다.
이번 통학구역은 2014년 3월 1일부터 적용되며, 통학구역 확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djsbe.go.kr), 해당학교 및 관할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다수의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