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자유우파 대통합의 추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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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자유우파 대통합의 추진 선언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황영석
  • 승인 2019.11.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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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자유우파 대통합의 추진 선언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황영석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가을을 맞아 지난 227일 자유한국당의 대표가 된 황교안은 당 안팎의 혁신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듯 올바른 통합을 통해 새 정치를 확실히 보여주려는 듯하다.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6일 오후 3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의 독선·오만을 심판해달라는 것이 103(광화문) 광장의 민심이었다""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 가치를 받드는 모든 분들과 정치적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선언한다"3지대 대통합, 탄핵불문, 자유우파 비전 재정립 등 통합을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자유 우파의 대통합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통합 추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당연히 황 대표가 언급한 통합의 대상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기독자유당과 시민단체가 대상일 것으로 보며, 그 동안 많은 논란이 되어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대하여 과거의 분열이 아닌 미래의 희망으로 가는 통합을 내세워 불문에 부치자는 선언이며, 통합의 과정에서도 현 자유한국당의 간판을 내리고 제3지대 통합도 고려되고 있음을 암시하였다.

사실 어제만 해도

다가올 총선에서 인재영입과 선거 전략과 홍보메시지 등의 업무를 관장할 자유한국당의 총선기획단의 구성은 참신성과 혁신성에 있어서 더민주당에 비해 밀렸다고 평가되어 당원들뿐만 아니라 보수우파의 국민들의 기대에 못미쳐 실망이 깊어질 즈음 시원한 한방이 터져 나왔다.

보수우파의 국민들이나 자유한국당의 당원들도 한결같이 내년 4.15총선에서 보수우파가 1/2~ 2/3의 의석을 확보하여 총선승리는 물론이고, 문재인 정부의 불법질주에 확실히 제동을 걸어 폭망한 경제와 포기한 안보와 한미동맹의 재건 등 무너진 질서에 대해 재건을 희망하고 있다.

아직은 우파국민들의 현 정국에 대한 답답함을 풀기 위한 방법은 총선의 목표를 어떤 과정으로 풀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우선순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과정에서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부가 문제이지만, 탄핵찬성 62명의 국회의원이나 혹은 특히 문제로 부각되는 김무성과 유시민을 제거하고 나머지의 보수우파가 통합을 하는 것보다 탄핵에 대한 불문한 통합 총선이 총선목표를 달성하기가 더 유리할 것이다.

    

2020년의 총선승리가 없이는 다가오는 2022년의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없다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총선승리를 얻기 위한 현실과 다가오는 미래를 보는 현실적인 해법은 목표달성을 위한 우선순위부터 고려해야 하기에 단 한 표를 모으기 위한 치열한 규합이 우선되어야 한다.

오늘 황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의 승리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위한 빅텐트를 위해서는 1야당 대표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결단한 만큼, 총선공천과 당 혁신이라는 과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함에 있어서 대통합의 의미가 살아날 수 있는 보수우파 원로와 참신한 젊은 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해결한다면 대선후보인 황 대표도 보호될 것이다.

이제 보수우파는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해 1 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하는 바른미래당과 우리공화당, 기독자유당 등의 정당세력과 광화문의 8.15, 10.3, 10.9, 10.25,26의 국민혁명에 이어 매주 토요일마다 계속될 문재인 하야 국민운동본부라는 장외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two-track을 연대하여 좌파진보 정부의 폭주를 끝내고 보수우파 정부의 수립해야 한다.

어제의 희망없던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의 모습에서 내일의 보수우파의 통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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