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전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지방세외수입 업무 해설집 책자가 담당자들에게 배부돼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강사가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운영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은 실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외수입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의 전반적 운영 방법 등을 다뤘다.

최광용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업무가 200여 개의 개별 근거 법령에 의해 개별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