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시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격증(수료증) 취득 및 직무역량 교육 제공을 비롯해 교육비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1년간 총 130명으로 ▲일반경비원 ▲건설업 ▲건물미화관리사 교육을 지원하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건물미화관리사 교육 1기는 현재 오는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일반경비원 교육 1기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3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일정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cheonan.go.kr/job.do)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은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을 받아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교육으로 모든 시민들이 적성에 맞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