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익명의 기부자, 수제마스크 80장 기부
상태바
신안동 익명의 기부자, 수제마스크 80장 기부
  • 세종TV
  • 승인 2020.04.2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요”

천안시 신안동(동장 이영우)20일 익명의 기부자가 수제마스크 80장과 손편지를 두고 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손 편지에 얼마 되지 않은 양이지만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외출을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요라며, 봄을 느낄 수 있는 색상과 꽃문양이 새겨진 다양한 사이즈의 정성 가득 수제 마스크를 기부하고 사라졌다.

이영우 동장은 기부자의 정성이 담긴 마음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제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수제마스크 80장과 손편지를 두고 갔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수제마스크 80장과 손편지를 두고 갔다. (사진제공=천안시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