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대응 해외입국자 관리 만전
상태바
공주시, 코로나19 대응 해외입국자 관리 만전
  • 세종TV
  • 승인 2020.04.25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해외입국자 이송부터 검사, 자가격리 등 관리 철저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tx공주역 열화상 카메라 설치 모습.
ktx공주역 열화상 카메라 설치 모습.
공주시,코로나19 발열 체크 모습.
공주시,코로나19 발열 체크 모습.

25일 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4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해 공주에 머물고 있는 입국자는 모두 153명으로 유럽 32, 미주 30, 베트남 29, 중국 8명 그 외 54명이다.

시는 해외입국자 이송방안 매뉴얼에 따라 KTX공주역 도착 즉시 공주소방서 협조를 받아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전원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음성이 나온 입국자에 한 해 2주간 자가 격리 중이다.

25일 현재 72명이 자가 격리 중이며 81명은 격리해제 조치됐다.

또한, 전담 공무원을 1:1 모니터링 담당자를 지정하여 의심 증상, 위치 확인, 생활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특히, 최근 해외입국자를 중심으로 무단이탈 사례가 잇따르면서 시는 자가격리 이탈자 신고센터와 불시 현장점검반을 운영, 이탈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립 생활공간이 없거나 가족 간 전염 우려가 있어 별도의 생활시설이 필요한 격리 대상자를 위해 산림휴양마을을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운영 중으로 현재 3명이 입소해 있다.

김정섭 시장은 해외 입국자가 꾸준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늘 긴장감 속에 물샐 틈 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