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경상북도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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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경상북도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토론회 개최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6.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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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의원, “ 지역 주민,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강하게 희망 ” -
- 임 의원, “ 「문경~김천」 구간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 ”-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상주시·문경시)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래통합당 송언석(김천),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이만희(영천·청도),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송언석, 김희국, 이만희, 박형수, 김형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도투자정책 현안 점검 - 경북지역 발전 및 철도망 네트워크 효과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최진석 전문위원(한국교통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주제발표가 끝나자 뒤이어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대한교통학회 김시곤 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로는 김선태 철도국장(국토교통부), 배용수 건설도시국장(경상북도), 장수은 교수(서울대학교), 이영우 교수(대구대학교), 강승필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근수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나섰다.

토론에서는 중부선 문경~김천구간 추진 개선점을 비롯한 경상북도 고속철도 운영 실태 및 수혜 경상북도 간선철도망 실태와 계획 지역 균형개발 논리에서 본 철도사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문경에서 상주를 관통해 김천까지 이어지는 문경~김천구간 노선의 총길이는 73km, 총사업비는 13,714억원으로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임 의원은 상주시문경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문경~김천구간은 수도권과 중부남부지역을 아우르는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최근, 2년 연속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법률소비자연맹 제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21대 국회에서도 우수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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