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2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에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노점(차량용 노점)상 집중단속, 지역 경제 침체 지속 간 경쟁 심화 때문에 무분별하게 증가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 시야 및 보행자 통행권 방해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를 정비하여 선제로 시민을 안전을 확보한다.

지난 2019년 정비실적에 대하여 자진철거 1143건 행정대집행 118건 통계 및 2020년 추진계획에서는 도로, 인도의 불법 에어라이트 1207개 전수조사 결과에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 △노점상 즉시 철거구역 지정 운영하고 단기적인 신규 노점상에 대하여는 설치 즉시 현장철거 시행하며, 장기적인 기존 노점상에 대하여는 자체철거 유도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지속단속 및 계도 필요할 때에는 강제대집행 실시를 한다.

지정구역으로는 평택시 내 및 팽성읍 주변이다. △노점상(차량용)에서는 합동 단속에서는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 관련 부서와 합동 단속을 하고, 노점 행위 발생하면 교통행정과, 식품정책과 협조 단속을 한다. 이에 극대의 효과를 위하여 불법 노점상 근절 홍보에도 강화하여 인구 50만 이상의 평택시 도래와 급속히 발전하는 도시개발 및 발전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노점상 대응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민의 중심, 새로운 평택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둔 것이다.

또한, 도로기능을 저해하는 노상 적치물 정비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하고 건축공사장 주변 안전점검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의한 중점 단속을 한다.

한편 평택시 지방하천인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 등 물순환 최적개선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전 구간(7.5km)을 낚시·야영·취사 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30일의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인지 할 수 있게 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 금지행위 적발 시에는 최대 300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국가하천 진위천과 안성천도 2021년 1월 수질개선 종합대책 용역이 완료되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낚시 좌대 34개를 철거하고 불법 컨테이너 2개 동을 이동 조치했다.

이와 함께 7월에는 하천 정비의 날로 지정해 민간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하천정화 활동 시작하는 등 시민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과 힐링장소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온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단속으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하천 불법시설물 정비와 지도 단속으로 시민에게 깨끗한, 쾌적한 하천 환경을 다시 돌려 드리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본보 기자의 질문에 대하여, 김형태건설교통국장은 “현재 평택시 불법노점단속반의 인원은 용역 16명(주,야간포함)이며, 공무원이 9명이다” 라며 “여기에 드는 예산은 양계 및 출장소 포함한 총 4억 6천2백만 원이다” 말했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