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축산물 브랜드 초대전’ 서울 강남권 입맛 공략 나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서울 압구정 한화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우수축산물 초대전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4일부터 1주일간 우수 축산물 초대전을 통해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로서 차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
공주알밤한우는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율피를 사료화해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육제품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양재석 MD는 “공주알밤한우는 품질, 납기, 단가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갤러리아 각 매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어려운 현실이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여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신장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 농식품으로 선정되어 추석 명절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육가공제품이 개발되어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