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주거 환경 만들기 대상자에 천안시 부성2동 주민 선정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은미)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천안시협의회(회장 서대호)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주거 환경 만들기 ‘클린하우스’ 대상자에 지역 내 주민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난 7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천안시협의회 주관으로 읍면동에서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 받아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구로 11월 11일부터 약 1주간에 걸쳐 도배, 벽수리, 문교체, 씽크대, 화장실 등 집 전반에 걸쳐 집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은미 동장은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되신 분은 한부모가정으로 작은 공간에 어린 자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대상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서대호 회장님과 운영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천안시협의회는 2019년도에 구성된 이후,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한 주거환경 만들기’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3가구를 선정해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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