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생활용품 등 250여만원 상당 모아 둔산복지관에 기증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모아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도시공사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2주동안 진행한 기부물품 모집행사에는 200여명의 직원이 동참해 식품류와 생활용품 등 모두 2,800여점(25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모았다.
도시공사는 관내 복지시설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원봉사와 기부물품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보도를 접하고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물품기증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에 모은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둔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내봉)에 전달됐다.
도시공사 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자발적으로 모은 생필품을 송강사회복지관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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