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만들기-코로나19 심리지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상태바
건강도시 만들기-코로나19 심리지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0.11.27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챌린지 성료, 하나은행 3,000만 원 기탁

대전시가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한‘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저소득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심리지원’에 사용해달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순기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무성 하나은행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챌린지’는 대전시민의 높은 걷기 실천율과 대전 도심의 허파인 3대 하천 등 잘 마련된 인프라를 활용해‘걷기 좋은 건강도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도시 시책사업이다.

    

대전시민 총 3,000명이 하루에 걸은 1만보 당 1만원씩 적립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총 3,000만원을 저소득층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저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인 3,000만 보로 만들어진 기부금이라고 생각하니 더 소중하다”며 “걷기 좋은 건강도시만들기와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대전시민분들과 윤순기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